발렌타인 17년산 저렴하게 구입하는 팁

발렌타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시바스 리갈과 같이 국내에서 사랑받는 위스키 중 하나이며, 위스키의 경우 사람마다 맛의 취향이 갈리지만 발렌타인은 그중에서도 무난한 맛으로 호불호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위스키처럼 숙성 기간에 따라 종류와 금액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발렌타인 17년산 금액을 비롯한 연수별 위스키 금액과 정상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 위스키 등급

발렌타인-위스키-등급
발렌타인 위스키 등급

발렌타인의 경우 등급은 파이니스트,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발렌타인-파이니스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파이니스트는 발렌타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만큼 개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키몰트인 아드벡 느낌이 강해 달콤하고 스모키한 맛이 크게 나타납니다. 금액은 2만 원대로 발렌타인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 12년산

발렌타인-12년산
발렌타인 12년산

조니워커 블랙라벨과도 비슷한 포지션으로,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부드러운 향과 맛을 보여주어 위스키 입문용으로 자주 선택됩니다. 40도의 도수를 지니고 있고 12년산 기준으로는 3~4만 원대에 구입가 가능합니다.

발렌타인 17년산

발렌타인-17년산
발렌타인 17년산

대부분 발렌타인이라고 하면 발렌타인 17년산을 많이 떠올릴 것입니다. 발렌타인 시리즈 중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같은 등급 다른 브랜드보다도 금액은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오랜 명성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개인 구입 용도로도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특징을 말하자면 17년산의 향은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약하지만 매우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선호도가 특히 높으며, 실제로 2011년까지는 올해의 CEO 명품 양주 부문에서 8년 연속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전체 생산량의 30~4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발렌타인 17년산입니다.

발렌타인 17년산 금액은 정식 금액이 15만 7천 원이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할 경우 7만 원에도 구입할 수 있고, 주류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는 10~12만 원 언저리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발렌타인 21년산

발렌타인-21년산
발렌타인 21년산

선물용 위스키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21년산은 10만 원 후반대에서 20만 원 초반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달콤한 꿀 향과 과일 향이 두드러지는 버전으로, 극도의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발렌타인 23년산

발렌타인-23년산
발렌타인 23년산
발렌타인-23년산-싱글몰트-글렌토커스
발렌타인 23년산 싱글몰트 글렌토커스

23년산은 비교적 최근 시중에 풀린 제품으로, 기존에는 한국 면세점 전용으로 팔아 왔습니다. 20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후기에 따르면 맛은 21년산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발렌타인 30년산

발렌타인-30년산
발렌타인 30년산

마지막 30년산은 백화점 금액으로는 100만 원대이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40만 원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발렌타인 레귤러 라인업 중에서 대장급으로 불리는 위스키입니다. 과일잼, 버터 같은 향과 꿀 향이 섞이면서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평이 압도적입니다.

여기까지 발렌타인 17년산 금액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백화점에서는 정상 금액 그대로 받고 있으니 되도록 대형마트 할인 기간이나 면세점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Heritag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